오늘 맑고 선선해, 봄을 만끽하기 좋았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어 더 상쾌하게 느껴졌는데, 내일도 맑은 하늘이 함께 하는 가운데 기온이 더 크게 오르겠습니다.
우선 아침에도 서울 기온이 12도, 강릉 18도로 내륙은 오늘보다 2~4도, 동해안은 10도 안팎으로 크게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5도, 강릉 29도로 오늘보다 3~5도가량 높아 무척 따뜻하겠고 영동은 고온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이고여기에 초속 25m 안팎의 양간지풍도 불고 있습니다.
불이 나면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높은 만큼 더욱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은 한주에는 금요일 밤사이에 곳곳에 비가 조금 내릴 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낮 동안 기온도 크게 오르면서 산책하기 참좋을 텐데요.
다만 자주, 오랜 시간 걷다보면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신발을 선택할 때 볼이 넉넉하고,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고요.
발과 종아리를 자주 마사지 해줘야 족저근막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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